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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및 시험 경험

소프트웨어 마이스터 고등학생 Topcit 시험 후기

오늘은 인생 첫 탑시트를 쳐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우선 어떻게 탑시트를 신청하게 됐냐면..

탑시트 시험 날짜 한달 전쯤에 학교에서 무상으로 탑시트 시험을 치게 해준다고 해서 내 IT분야에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테스트 해보고 싶기도했고 탑시트에서 고득점을 맞으면 취업에 가산점이 있다고 해서 지원을 해보았다.

탑시트 시험장 시험대기중일 때

 

우선 나는 탑시트 공부를 하지 않았다.

어이없는 핑계를 대보면.. 원래는 한달이라도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학교 일정이 빡빡했고 탑시트 공부까지 하기가 힘들었다. (쉬는 시간 조금 줄여서 공부했으면 됐는데.)  

이 글을 읽는 사람들중에 만약 탑시트를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철저하게 준비해서 시험을 잘 치길 바란다.

 

탑시트에 대한 간단한 정의를 설명해보자면  

기술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기술영역과 비지니스 역량을 평가하는 2시간 반짜리 테스트이다.

밑에 사이트에 학교에서 탑시트에 대한 강의를 들은 것들을 정리해두었으니 자세한건 공식 홈페이지나 밑에 노션사이트에서 찾아보길 바란다.

https://guiltless-november-2cc.notion.site/TOPCIT-025535f371184b7691c97688932e1422

 

TOPCIT

강사 : SK 담당자 (TOPCIT 문제 출제자)

guiltless-november-2cc.notion.site

https://topcit.or.kr/home.do?language=ko 

 

홈 | TOPCIT

TOPCIT 평가일정 평가일정 확인 후, 응시를 희망하는 회차의 접수기간에 지역과 고사장을 선택하여 접수해보세요.

topcit.or.kr

강의에서 들었는데 300점이상정도가 되면 기업에 따라 면접을 볼 때 가산점이 부여된다고 한다.

오늘 탑시트를 치고나서 나의 후기를 들려주자면 생각보다 쉬웠다. (생각보다 쉬웠다는게 많이 맞췄던건 아님)

선배나 선생님들이 시험이 어렵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 고득점을 맞을 수 있다고 했다.(거의 공부를 안함)

근데 오늘 막상 쳐보니 정보처리 기능사에서 분야가 비지니스 관련해서 조금 더 많고 정보처리기능사 보다 많이 어려운 느낌? 이 들었다. (본인은 정보처리기능사 취득함)

몇 가지 생각나는 문제를 적어보면

abstract와 interface의 차이점을 오버라이딩(메소드) 관련해서 설명하시오
jquery에 inArray를 사용해서 빈칸을 채우시오.

저녁에 쓰니깐 생각이 잘 나지 않는데 대충 소프트웨어 개발방식이나 비기능 요구사항, 기능 요구사항 이런것들, 그리고 DB SQL 코드 문제, 파이썬, 자바로 틀린 문법 찾기나 빈칸 채우기, 비지니스적 해결 방법 등 탑시트 에센스를 모두 공부했다면 알 수 있는 문제였다. (jquery는 한문제밖에안나옴)

 

학교에서 배운 문제도 몇개 나왔고 정보처리기능사에서도 배운 내용이 몇개 나와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도 문제를 풀 수 있었다. 이번 시험으로는 문제 유형이 어떻게 나오고 대충 문제의 출제 방식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다. 다음 시험에는 이번 시험을 발판으로 삼아 열심히 공부해서 다음 10월달에 시험칠 300점 이상을 목표로 잡아서 공부할 것이다!!

 

시험 준비물 : 수험표, 신분증, 정신, 멘탈, 지식